조충영 회장은 국내의 대표적인 교량 설계 전문가로서, 현재 반디컨설턴트의 주주이자 회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유신코퍼레이션의 구조본부장을 역임하면서 이순신대교 및 영종대교 등 국내 많은 현수교와 장대교량 설계를 통하여 유신을 구조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회사로 성장시켰습니다. 그 이후 평화엔지니어링의 구조본부장과 사장을 겸직하면서는 일찍이 해외시장에 눈을 돌려 평화엔지니어링이 튀르키예의 차나칼레교를 비롯한 세계적인 프로젝트들을 수주하는 등 회사가 해외시장에서 큰 성과를 이루는 데 있어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반디컨설턴트에서도 그의 행보는 멈추지 않고 반디컨설턴트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홍현석 대표는 반디컨설턴트 설립 이후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반디컨설턴트 설립에 앞서, 평화엔지니어링 구조본부의 해외교량부 부서장 겸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세계적인 교량인 튀르키예의 차나칼레교와 보스포러스3교 등의 프로젝트 설계 책임자를 역임하였으며, 그 밖에도 쿠웨이트, 브루나이, 대만, 칠레, 인도 등의 많은 EPC 및 민자 교량 프로젝트들에도 참여하여 평화엔지니어링이 장대교량에 관한 세계적인 명성과 위상을 올리는데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그는 차나칼레 교량의 실시설계를 마친 후, 그동안의 해외 교량 설계 경험을 토대로, 반디컨설턴트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반디컨설턴트 설립 초기는 해외시장을 주 타깃으로 하여 사업을 진행하였으나, 사업 초기에 예상치 못한 코로나 정국으로 해외의 프로젝트 수행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국내 시장에서 그 대안을 찾고 있으며, 국내시장에서도 점차로 참여 비율을 높여가고 있는 중입니다.
김동근 부사장은 반디컨설턴트의 설립자 중 한 사람으로서, 반디컨설턴트 설립 전에 SK건설의 임원을 거쳐 평화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특히, SK건설의 기술본부장으로 있는 동안에는 SK건설이 교량 부문에서 기술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으며, 평화엔지니어링에서는 최초 PMC 사업인 브루나이 PMB 프로젝트의 Project Director와 인도 New Ganga Bridge의 설계 Director를 역임하는 등 평화엔지니어링의 해외사업 부문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그는 반디컨설턴트에서도 해외부문의 영업과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으며, 덴마크의 Ramboll과 일본의 Oriental Consultants Global 등과 지속적인 Network를 형성하고 있습니다.